유성구, 22일 세동2통 경로당 개소식 가져
유성구, 22일 세동2통 경로당 개소식 가져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09.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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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 위한 문화공간으로의 변모 기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2일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세동에 신축한 세동2통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 대전유성구 세동2통 경로당이 22일 개소, 허태정 구청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하고 있다.
경로당 부지는 세동2통 마을회로부터 기부채납 받고 총 3억 4000만원의 건축비를 투입하여 지난 5월 착공하여 9월에 준공했다.

규모는 연면적 139.34㎡의 단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의 휴게공간, 주방, 거실 등이 마련됐다.

마을의 기존 경로당은 1979년에 건축된 것으로 36년이나 경과되어 낡고 노후돼 안전에 취약했으나, 이번에 철거 후 신축을 통해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경로당으로 변모했다.

구는 경로당에 노인여가 및 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유성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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