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군수 28일 주민불편 해소 위해 민생점검 나서
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추석 다음날인 28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와 정수장 등을 불시 방문해 근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군내 곳곳을 찾아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교통상황과 생활환경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교통안전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긴급한 생활민원을 해소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보호 및 생활불편을 덜었다.
황 군수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군민과 예산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가운데 편안하고 따스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주민건강 확보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해 당번지정과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공터, 도로변, 생활주변지역 중심으로 생활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하는 등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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