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대전교통방송,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 체결
대전교육청-대전교통방송,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 체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9.30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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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시설 활용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30일 오후, 대전광역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과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선진 교통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조신형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 업무협약은 TBN 대전교통방송의 전문 지식과 인력,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TBN 대전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 산하의 공익방송 기관으로서 대전 및 충남‧북 지역을 가청권으로 하여 ’생명을 살리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선진 교통안전 문화 조성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개혁 분야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내년전면 시행에 따라 ‘자유학기제 방송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내 방송의 입지와 역할을 강화하며 미디어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방송 아카데미’는 방송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방송인의 직무와 역할을 소개하는 이론 교육과 더불어 아나운서, 리포터, 엔지니어 등 실제 방송 관련 직종 종사자들과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오프닝 멘트 진행 등의 실습을 통해 직업세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이 지역사회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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