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중구,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0.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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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노인 등 35명 표창, 사회 책임지는 노인 되고자 노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노인 공경사상 고취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인회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노인의 날 기념식 구청장 표창 후 단체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송난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문제광 의장 및 노인회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식전행사로 아리랑 예술단이 민요공연을 펼쳤다.

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를 위한 노인의 역할 재정립과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29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6명 등 35명이 박용갑 중구청장과 문제광 의장, 송난영 중구지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송난영 지회장은 “중구의 3만7천여 어르신들은 이제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노인공경 풍토조성과 효문화 확산을 최우선 시책으로 펼쳐준 박용갑 청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갑 청장은 “우리지역은 고령화사회를 넘어 올해 고령사회로 진입할 정도로 노인인구 비중이 매우 높다”며 “다양한 효문화 확산시책과 복지정책을 펼쳐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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