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후 7년만의 부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3일 KT&G 신탄진 공장에서 관내 12개 동 주민과 선수 등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대덕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큰잔치'를 펼쳤다.

이날 화합잔치는 직접 구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대운동장을 가득 메운 주민과 선수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중리동, 종합준우승 법1동은, 종합3위는 목상동이 각각 차지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희망대덕 건설을 위해 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에 참여한 구민은 “구민화합잔치가 재개되어 다시금 대덕구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특히 이웃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이웃사촌도 많이 알게 되어 즐겁고 보람찬 잔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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