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과 교류 통해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 기대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강희정)이 5일부터 한밭대학교 학생과 외국 자매대학 우수 교환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인 ‘English Leaders Club (이하 ELC)’을 진행한다.

ELC는 한밭대(국제교류원)에서 자매대학 우수 교환학생(리더)을 초청, 교환학생 1명과 본교 재학생 5~6명을 배정하여 하나의 동아리를 만들어주고,자매대학교 교환학생은 한밭대 학생에게 영어작문, 말하기, 쓰기, 자국(自國) 문화 등을, 한국학생은 교환학생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및 한밭대의 우수성 등을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한 우수 유학생 관리 프로그램이다.
한밭대는 ELC 프로그램을 2010학년도 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5학년도에는 약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인 또는 모의 어학성적, 학부성적 및 적극성 등의 기본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한편 강희정 한밭대 국제교류원 원장은 “English Leaders Club 프로그램을 통해 한밭대 학생과 외국 자매대학교 우수 교환학생 간 실질적인 상호교류의 장”이 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무엇보다도 기쁘다. 앞으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하여 더 적극적으로 해외 자매대학과의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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