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하수도 체납액 강력한 징수 활동 펼칠 것”
박용갑 중구청장, “하수도 체납액 강력한 징수 활동 펼칠 것”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0.06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까지 일제정리기간, 상습체납자 부동산 압류 등 행정조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하수도 체납액의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성을 제고하고 안정적 세수확충을 위해 12월 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박용갑 중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은 “하수도요금은 공공 하수도설치, 하수도준설사업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며 ”최근 체납액 증가로 하수도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는 2015년 상반기까지 하수도 체납액이 1억9000여 만원으로 이를 정리하기 위해 2개반 14명으로 체납정리전담반을 구성하고 안내고지서 발송과 함께 현장방문을 통한 납부독려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10월중에 체납액 자진납부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압류를 실시할 계획이며 100만원 이상 체납자 및 5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취해나가는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