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말까지 복지급여 부정수급 방지 위한 확인조사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해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2015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3,907가구, 기초연금·장애인연금·차상위 등 기타 보장 1,838가구 등 총 5,745가구이며, 올 상반기 이후 갱신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등 63종의 공적자료에 의한 소득·재산 정보 및 금융재산 조회결과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 중지 등 변동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조사의 취지 및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 권리구제에 관해 적극 안내하는 동시에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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