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15 우수시책 경진대회’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민단체대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구정의 핵심가치인 협치를 지정 주제로 선정하여 협치 우수사례와 향후 발전 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민선6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협치의 현재까지의 성과물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을 모색했다.
경진대회에서는 구의 각 부서와 국이 자체심사를 통해 제출한 우수사례 20건과 아이디어 62건 중 소관부서 검토와 직원평가단 및 구민배심원평가단의 사전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6건의 사례와 7건의 시책이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로는 ▲ 더불어 행복한 도시형 로컬푸드 구축 ▲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 운영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확산 보급 ▲ 과학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 청소년 나Be 한마당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6건이며,
향후 협치구현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는 ▲ 행복일자리 할아버지 할머니선생님 ▲앱을 켜고 걸으면 기부금이 짤랑- 기부천사 건강걷기 ▲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 실시 ▲ 이웃과 함께하는 디자인 문화사업 ▲ 과학소풍 과학마을 유성 나들이 ▲ 법인의 지방세 추징발생사유 알림 ▲ 유아숲체험장 조성 사업 7건이다.
한편 구는 이날 발표된 사업과 발표대상에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발굴된 협치 시책을 우선순위와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분석하여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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