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박용갑 중구청장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0.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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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제로도시 분위기 조성에 솔선 참여계획
박용갑 중구청장이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단체의 쓰레기 제로도시 만들기 동참을 위해 관내 2개 단체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14일 대전 중구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박 청장은 “이번 협약식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된 뜻깊은 자리”라며 “기관간 상호 협력체계 유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과 유장현 (사)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 대전지부 팀장은 각각 오류동 전문음식특화거리와 서대전공원, 그리고 우리들공원과 으능정이거리에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명소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활동과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과 자원재활용 참여, 1회용품 사용자제, 내집·내점포·내직장 앞 청소하기 등 쓰레기 제로도시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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