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 내 LED 금연벨 설치, 금연구역 홍보 효과 높인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유림공원 금연구역 내에 금연홍보 안내방송 단말기인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연벨은 금연구역임을 알려주는 벨로 주변에 흡연자가 있을 시 벨을 누르면 “여기는 금연구역입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금연안내 방송장치와 금연벨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설치돼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 흡연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던 대립을 피하고 흡연자의 자발적 금연을 유도할 수 있다.
한편 금연홍보 안내 방송시스템은 LED를 활용한 금연안내 방송 단말기로 야간에도 불이 들어와 시각적인 금연구역 홍보효과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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