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소프트웨어교육 공감대 형성 위해 프로그램 마련
대전광역시교육청이 15일(목) 오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년 소프트웨어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340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 및 패널 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들이 강사 및 패널로 참여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진형 소장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소프트웨어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KAIST 배두환 교수 등 6명의 패널은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 내용과 범위, 재능 기부 사례, 정책 방향, 산업 및 창업, 학교 현장’ 등 각자 전문 분야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학부모들은 즉석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였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답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지구촌의 미래를 짊어질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로 자라나도록 대전교육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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