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난해 7월 이후 일자리 5만 개 창출 성과
대전시 지난해 7월 이후 일자리 5만 개 창출 성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10.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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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년, 노인 등 분야별 일자리창출 전개, 18년까지 24만 개 목표

▲ 대전시청
민선 6기 대전시가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창출한 일자리가 5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실국별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 6기 이후 일자리창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도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그동안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9대 분야 221개 사업에서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적극 도운 것으로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중소기업 및 컨택센터 유치 2,523개, 산업단지 조성 및 주력산업 육성 2,586개, 지식재산 산업인력 및 문화예술 분야 3,668개, 강소벤처기업 및 우수기업 육성 2,556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 383개, 지역 및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282개, 첨단기술 및 중핵산업에 448개, 경력단절여성·노인·장애우 공공분야 2만 915개, 기타 사회서비스 1만 7,412개 등이다.

또 시는 일자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인력관리센터를 지난 7월 설치하고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이동형 ‘굿잡행복드림버스’를 가동한 것도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시는 실시간 일자리 앱 개발, 청년채용박람회, 청년혁신스카우트 ‘내손을 잡아’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많은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이 밖에 비정규직을 위한 ‘비정규직지원센터’ 설립,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업유치 활동,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창업지원사업 등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것도 성과로 꼽혔다.

시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시는 2018년까지 좋은 일자리 10만 개를 포함해 총 24만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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