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 건축문화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화제'
제7회 대전 건축문화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화제'
  • 조홍기,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0.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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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건축사회장, "건축과 전통문화 결합해 시민 이해 도와"

제7회 건축문화제 개회식이 16일 대전시청 2층에서 열렸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한국 전통 목조건축, 100년 후를 본다’라는 학술포럼을 비롯해 어린이 건축학교, 작품 전시, 시민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이 다가갈 수 있는 문화제가 될 전망이다.

▲ 왼쪽부터 김재범 대전건축사회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또한 건축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부스도 차려져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직접 만들어보는 가구 만들기, 최신 3D프린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시상을 하고있다.
김재범 대전건축사회장은 “매년 하는 건축문화제지만 이번에는 대전 전통나들이라는 콘셉을 추가했다”며 “전체적인 건축을 보여주면서 대전 전통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전통을 설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왼쪽 김호 금성백조 대표이사,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
▲ 제7회 대전건축문화제 작품전시장
▲ 제7회 대전건축문화제 작품전시회
▲ 제7회 대전건축문화제 작품전시회
▲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사)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전시청 2층에서 열리며 시민사진전도 함께 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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