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인문사회대학 유학생과 원어민 교수 간담회 개최
한밭대, 인문사회대학 유학생과 원어민 교수 간담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0.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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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상담 비롯해 개인적 고민까지 정기적 상담 지원 계획

한밭대학교 인문사회대학이 22일 인문사회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과 원어민 교수 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밭대 인문사회대학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학사일정, 장학제도, 기숙사, 각종 안전사고 등 학교생활을 소개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교수들의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밭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상담을 비롯해 대학생활의 어려운 점, 개인적인 고민 등에 관한 정기적인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어영문학과에 재학중인 돌고슈렌(Dolgorsuren, 몽골) 학생은 “처음에는 많은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궁금했던 것도 알게 되고 또,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알게 돼 좋다. 한국과 한밭대 생활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행순 인문사회대학 학장은 “인문사회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과 원어민 교수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개최 이유를 밝히고 “앞으로도 학생과 교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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