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국제교류 활성화 위해 미국 방문
설동호 교육감, 국제교류 활성화 위해 미국 방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0.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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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카운티 교육청 및 조지아주립대학교와 MOU체결

▲ 설동호 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2개 지역을 방문, 대전 학생, 교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학교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청 및 조지아주립대학교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설동호 교육감의 선거공약인 ‘선진국의 교육내용 및 제도 도입으로 글로벌인재 양성’과 관련하여, 미국 내에서도 교육 선진지로 알려진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청과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조지아주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해당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메릴랜드 주에서도 가장 큰 학구로서 교사들의 역량강화 사업에 힘쓰고 있는 몽고메리카운티교육청 및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아틀란타 소재 조지아주립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교사 연수 및 학교 간 교류와 관련한 사항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교육의 활성화는 물론 선진국의 제도 및 내용 도입으로 대전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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