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주민 뜻 모아 만든 무대 큰 의미있어”
허태정 유성구청장, “주민 뜻 모아 만든 무대 큰 의미있어”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0.25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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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별밭음악회 열어, 이상민․민병주 국회의원등 500명 참석
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이 제안하고, 직접 기획하여 만든 별밭음악회를 지난 23일 유성구 진잠동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 주민들이 제안하고, 직접 기획하여 만든 별밭음악회가 지난 23일 유성구 진잠동에서 열렸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만든 무대라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의 의미를 알아가는 새로운 문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하동 별밭공원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상민․민병주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주축이 돼 진잠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잠 별밭이야기와 시낭송, 초등학생 기타연주 및 마을합창단 공연 등 그들의 이야기를 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편 학하동의 옛지명인 성전리가 북극성이 떨어진 星田(별밭)이라고 한데서 음악회 이름을 따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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