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동아리 ‘신화’,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밭대 창업동아리 ‘신화’, 교육부장관상 수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1.08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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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가 똑같은 유아용 신발' 기능성 신발 아이디어 제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이 서울 COEX에서 열린 ‘2015 산학협력 EXPO「LINC 페스티벌」’에서 ‘KC-Startup Festival’에 참여한 ‘신화’팀(한밭대 경영회계학과 이민우 외 4명)이 우수아이디어 부문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밭대 창업동아리 '신화'
‘KC-Startup Festival 2015’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형 창업경진대회로서 지난 7월부터 4달간 5차의 교육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신화’팀이 우수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좌우가 똑같은 유아용 신발’로 좌우 구분이 없는 기능성 신발이다. 이 아이디어는 유아들이 신발을 바꾸어 신었을 때 걸음걸이가 불편하여 다치는 문제점에 착안하여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기획 및 제작 등의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신화’팀의 이민우 학생(경영회계학과 4학년)은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작은 문제점들의 해결 방안을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관련 이론, 창의력을 접목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중요한 경험을 터득했으며 이 작품이 외부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직접 창업하여 사업화 하는 방안과 이를 기업과 연계, 기술이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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