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한울타리', 지역사회 귀감
대덕대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한울타리', 지역사회 귀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1.13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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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 교류 8년차 사업 프로그램 이어와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김미희)가 13일 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 교류 8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맺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을 찾아 금남면 주민들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 협동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있다. 

▲ 대덕대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한울타리'
이 날 봉사단은 가랑비가 내리는 중에도 금남면 감성리 김정환 씨(75세) 댁을 비롯한 7세대에 연탄 2,100장을 직접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 주민 김기섭(전 금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8년째 금남면을 찾아와서 매년 소외된 불우이웃 7세대에 연탄 300장씩 나누어 드리고 있는데 매우 고맙고,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회원 채대한(사회복지과 1년) 씨는 “지난 주말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대전기독남성합창단 16회 자선음악회 안내 봉사 후 지원받은 연탄을 갖고 농촌에 와서 동아리 봉사 활동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며, 내년에도 꼭 참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울타리는 2000년 3월 조직한 이래 16년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 집단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해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 등대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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