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술부사관과 신설 주도, 학과 경쟁력 이끌어

국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와 전문 연합 기자단에 의해 정치, 경제, 사회, 학술(교육) 각 4개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학술(교육)분야에서 기술부사관 양성교육 및 교수법 연구 활동을 한 공로로 학술분야의 ‘국방 기술전문가 양성교육’ 부문에서 2015 대상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2009년부터 해군과 해병대와의 학군제휴를 통해 해양기술부사관과 신설을 주도하였으며, 학과장으로서 국방기술에 요구되는 전문기술 인력양성으로 경쟁력 있는 학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김 교수는 지난 2012년 교수법 연구로 전국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전기전자공학 입문자를 위한 스케치 기반의 자기주도적 학습 교수·학습법 개발 및 적용'이란 연구주제를 출품해 전국 1위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하였으며, 2013년 현대한국인물사에 등재된 바 있다.
한편 김 교수는 “국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군 기술인력 양성에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인성을 갖춘 국방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있으며, 올해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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