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시행 대비 워크숍 개최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시행 대비 워크숍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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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운영 32개교 교감 및 업무 관련 부장교사 대상 워크숍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6일부터 양일 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신규 운영학교 32교의 교감 및 업무 관련 부장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자유학기제 신규 운영학교의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평가, 진로탐색활동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사항을 엮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연수 효과를 높이고 밀도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1박 2일 집합연수로 운영하며, 실전형 사전준비를 위하여 신규 운영학교와 이미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담당자를 매칭하여 모둠을 편성, 그룹별로 토의·발표를 하는 등 정책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진로탐색활동 지원 인프라 구축 방안과 평가 방안에 대해 모색하여 서로 소통․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운영학교의 지원을 위하여 지역의 거점중심학교 운영, 학부모연수 실시, 중학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연수 실시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2016학년도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 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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