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로 신뢰와 협력 고취…올해 30개 동아리 발굴지원 계획
천안시는 올해 민선6기 공약사업인 ‘주민동아리 지원’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천안NGO센터와 함께 자발적 주민참여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와 협력의 마을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아파트·마을 주민동아리 활성화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시민사회 중간지원조직인 천안NGO센터에 위탁 추진하며 생활권 단위의 주민 공동체 활동을 증진하여 주민중심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30개 동아리 지원을 목표로 오는 3월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단위의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활력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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