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베트남 하노이 폴리텍, 자매결연 협약
목원대-베트남 하노이 폴리텍, 자매결연 협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1.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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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및 문화교류, 교환학생 등 활발한 교류 펼치기로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가 19일(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하노이 폴리텍 대학(총장BUI QUANG THINH)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 목원대학교 – 베트남 하노이 폴리텍 대학과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하노이 폴리텍대학 부이콴틴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교가 학술 및 문화교류, 한국어 연수생, 교환학생, 편입학 등의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로 했다.

2011년 설립된 베트남 하노이 폴리텍대학 (Hanoi Polytechnic College)은 약 2,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사립대학으로 한국어, 정보통신, 전자통신, 요리, 회계, 금융, 판매관리, 토지관리 등의 전공분야를 교육시키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 폴리텍대학 부이콴틴 총장은 “목원대와 함께 국제 협력 교류를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고, 한국어 연수생 및 편입학생의 교류를 통해 목원대와 본교의 무궁한 발전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베트남 하노이 폴리텍대학과 교류를 맺게 되어 기쁘고, 학술 및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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