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방안 워크숍을 시작으로 침체된 부여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 모색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9일 오후2시 외부 전문가를 비롯하여 부여시장 상인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시장 2층 회의실에서 부여시장 혁신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소비자 구매형태와 소비패턴의 변화로 침체된 부여시장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동조합을 제시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부여군은 부여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혁신방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 및 상인회, 부여군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여시장 활성화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앞으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전통시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과 소상공인 점포 대상 전문가 컨설팅 지원, 전통시장 내 생활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상인 마인드 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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