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알 권리 충족 및 구정 참여 유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구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행정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보다 내실 있는 운영에 적극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매월 1회 행정 정보목록 작성 공개 ▲사전 정보 공표 ▲정보공개 처리기간 단축 지속 추진 ▲행정정보공개심의회 운영 ▲전자결재 문서 원문 공개 시행 ▲정보공개 모니터단 만족도 조사 등 밀도 있는 행정정보공개 추진으로 구민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구의 정보공개 처리건수는 1,474건으로 2014년의 1,240건 대비 18.9%가 증가해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나타냈으며, 이 중 전부공개․부분공개를 포함한 943건의 정보를 공개하여 구민들의 권리 증진에 앞장선 바 있다.
구 관계자는“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공정보 개방 확대와 신속․정확한 정보공개로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구정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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