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관, 도시재생 등 도시전반 바꿀수 있도록 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대전시가 21일 트램 도입 예정노선 현장을 찾아 구간별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극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트램 건설을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선정, 대전이 명실상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수협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도시경관, 도시재생 등 도시전반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광역철도 노선을 포함하여 구간별 통행방법, 수요 및 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늦어도 금년 7~8월 중에는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경청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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