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시·군 공무원 300여 명 참석 준비상황 등 점검
충남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정부3.0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은 현재 시행 중인 모든 수혜적 서비스를 공공서비스로 지정해 그 목록을 등록시스템에 등록하고, 민원인 요청 시 그 목록을 즉시 제공하게 된다.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를 받으려면 해당 지역의 민원인이 ‘공공서비스 목록 열람신청서’와 ‘개인정보처리 사전동의서’를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시행에 앞서 각 기관 정부3.0 담당자와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창구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 수 있는 날이 매우 가깝게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3월 사업 시작과 동시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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