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권 국제관광박람회 참여 및 세일즈콜 통한 관광활성화도모
충남 논산시가 2016년 금강권 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논산, 공주, 부여, 서천, 익산, 군산 6개 시·군 부자치단체장 및 관광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015년 사업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금강 수계 지자체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금강권역 6개 시·군을 아우르는 지방자치단체 연계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또 금강권관광협의회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 팸투어 진행 및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의 주요 대형 국외여행 관광업체와 관광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객을 유치하자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회의을 통해 6개 시.군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시군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 역사와 문화, 체험과 힐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금강권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자체간 경험과 정보 공유로 관광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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