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일부터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졸업식 스타트!
세종시 연서중에 오면 학생 오케스트라,수왕초의 재학생・졸업생들의 학부모가 함께 하는 마을축제형,쌍류초 졸업생 전체가 자신의 미래 꿈을 소개하는 다짐의 시간과 타임캡슐 봉인식 등 다양한 졸업식이 열린다.
성남고, 아름중, 한솔고 등의 학교에서 음악공연을 하는 축제형 졸업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세종시 관내 학교 졸업식 행사로 학생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축제형 졸업식 행사들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건전한 졸업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잘못된 전통으로 인식되어 온 폭력적인 졸업식 문화를 근절하고, 졸업식 관련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교・경찰서와 연계하여 생활지도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도 학교폭력 및 범죄행위로 처벌대상임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내했으며, 사안 발생 시 단위학교와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즉각적인 사안 접수와 대응체제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학교가 오는 2월 2일 도담고 등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같은 달 19일 사이에 졸업식을 실시한다.
학교별로는 연동초와 부강초가 오는 2월 4일로 초등학교 중 가장 이른 졸업식을 개최하고,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조치원・도담・새롬중학교, 세종고등학교 등이 4일을 기점으로 대다수의 학교들이 같은 달 19일 전 졸업식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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