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31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 열어

윤 前 실장은 출사표에서 이명박, 박근혜 보수정권이 들어선지 8년 동안 중산층의 몰락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계층간의 불신이 증폭되어 왔으며 국민과 소통없는 현정권을 비판,
국민의 안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며, 청년에게는 희망을 그리고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역현안과 관련 ‘유성 신도시 인프라 확충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재원 확보와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의 낙후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힐 예정이다.
윤 전 실장은 “야권의 새로운 결집과, 새로운 희망 그리고 분권과 자치의 강한 의지를 담아 대전의 꿈과 희망, 유성의 정치적 변화를 어깨에 짊어지고 유성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는 것이 출마의 변의 주요 내용이다.
한편 지방분권과 자치전문가인 윤기석 박사는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참여정부시절 한국행정연구원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재원으로서 분구 되는 유성갑에 출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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