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추진키로
한상기 태안군수,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추진키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2.0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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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통합, 공직자가 앞장서는 위민행정 강조
충남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올 한해 군정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한상기 태안군수 월례회중 특강모습

이번 특강은 민선6기 출범 3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를 환기시키기 위한 것으로, 한 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군민의 행복추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민의 입장에서 더욱 정진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지난해 ‘행복한 군민되기 운동’과 (재)태안군사랑장학회 기금 100억원 조기 달성, 2018년 제70회 도민체전 유치, 안면도 정부합동연수원 유치 등 성과중심의 획기적 군정운영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보다 장기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는 군민들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 세계화·지방화시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창의성 △경영 마인드 △미래지향적 태도 강화 등 조직원 스스로의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군수는 올해 △소통과 신뢰 기반 선진 자치행정 구현 △미래지향적 지역개발을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균형과 내실을 갖춘 지역경제 △사람 중심의 복지 △경쟁력 있는 창조경제형 농·어촌 △품격과 매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마련 등을 2016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준비한 기틀을 토대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구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군수는 “올해는 민선6기 출범 3년차로,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며 “공직자들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올 한해도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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