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찾아 따뜻한 온정 나눠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는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와 저소득 가정 1,405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오시덕 시장도 3일 반포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명주원과 동곡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종수 사회과장은 “최근 계속된 한파로 인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나누어 희망 복지를 실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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