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예비후보가 1차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표심 공략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유성에 명품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획기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4대 비전 20대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활기찬 경제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며 원활한 대중교통망 구축,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現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호흡을 맞춰 지역 현안에 대해 협조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지지부진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 조기 착공과 터미널과 연계된 쇼핑, 문화, 레저, 복합 환승 센터를 만들어 해결하겠다고 말했으며 유성시장 상권과 공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