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0대 총선 공약을 담은 예비홍보물을 발송하고, 유성주민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민병주 예비후보는 3일, ‘유성의 가치를 두배로’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유성주민께 드리는 약속을 담은 예비홍보물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예비홍보물에는 ▲ 교육국제화 특구 유치, ▲ 힐링관광도시 조성, ▲ 창조경제수도 추진 등 3대 대표공약과 함께, ▲ 유성복합터미널 조기 완공, ▲ 도시철도 2호선 1, 2단계 동시추진 및 유성구청역 신설, ▲ 대전교도소 이전 및 서남부 지역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의지가 담겼다.

민 예비후보는 유성구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어린 시절 연약했던 민병주가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국회의원이 되었고, 이제 유성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삶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유성의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민병주를 새누리당의 당당한 국회의원 후보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예비홍보물은 대전 유성구 세대수의 10%인 12,666세대에, 2월 4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