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애로사항, 협력과 소통을 위한 현장근로자 목소리 경청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하 행복청장)이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시공 등 현장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 중인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차례로 방문, 동절기 공사관리상태와 입주 대비 상황, 설 기간 중 체불방지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는 9월말 준공예정인 주민센터와 지구대, 119안전센터 등이 들어서는 3-2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 청장은 성토구역인 대지조건을 감안해 지하 터파기 시 안전 상태를 살펴봤다
아울러 행복도시 3생활권에 공급되는 첫 민영 공동주택 한양 와이즈시티 9단지(M5블록) 현장도 방문해 설 이후 입주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현장별 체불방지대책을 점검하고, 행복도시 내 모든 공사현장에서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확인과 함께 체불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것을 각각 주문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현장에서는 항상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동절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비해야 한다”면서 “명품도시는 어느 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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