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충남 천안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선정하는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되어 4일 행정자치부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연계협력)사업’은 ‘천안‧아산 동반성장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으로 총사업비 36억5600만원에 국비 29억24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며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경제 육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선정으로 천안시는 아산시와 함께 대기업 위주의 지역경제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해 생활권 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창업 전문과정 개설, 창업보육기능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제진흥원 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4일(木)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선도사업 선정 워크숍에서 천안시 이용길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시는 아산시와 함께 선도사업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사회적경제를 구축해 나가고 이후에도 대중교통 BIS구축사업, 행복 이음길 사업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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