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기업지원전담팀 구성 ‘기업 애로해소‘ 총력지원
논산시, 기업지원전담팀 구성 ‘기업 애로해소‘ 총력지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2.04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안정자금 등 적극 지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부상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미국 금리인상, 국제유가 급락 및 중국경제 성장률 저하 등에 따른 국내외 급변하는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시장 위축에 따른 기업애로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지원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 논산시청
기업지원전담팀은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기업만족도를 자체 체크하는 등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관내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모든 기업으로 확대 운영하여, 분기별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각종 경제시책에 대한 신속정확한 안내로 기업의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의 관내 기업 참여 확대 ▲각종 축제 시 지역상품 홍보부스 확대 설치 및 기업참여 유도 ▲전시박람회 등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등 기업의 판로개척에 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는 외부의 거센 도전에 제조기업의 경영안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자금 지원, 창업, 판로개척 등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수요자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