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의원, 가계부담 완화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 참석
민병주 의원, 가계부담 완화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 참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2.04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의료비·교육비·노후·금융 등 가계 부담 완화 추진

새누리당이 의료비․교육비․가계금융․노후 등 4대 부담을 완화하는 생활밀착형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설민심 잡기에 나섰다.

▲ 민병주 국회의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4일 오전, '제20대 총선 새누리 공약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첫 번째 총선 공약인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가계부담 완화를 위한 새누리의 약속”을 발표했다.

이 날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은 창조경제단 부단장 자격으로 참석해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치매어르신 장애인 등 2만여명의 취약계층에 착용이 간편한 웨어러블 통신 단말기와 특화서비스가 지원되고, ▲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금년 4월부터 앞당겨 시행되는 등 의료비 부담이 완화된다.

또 ▲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확대해 사교육비 경감이 추진되고, ▲ 서민에 대한 원스톱 금융지원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가계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한편, 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은 기자간담회 발언을 통해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민 의원은 “문화관광산업은 창조경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역사와 문화를 잘 연계해서 외국에서 사람을 끌어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이를 위해서는 컨텐츠 개발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발표한 가계부담 완화 정책들이 보여주기식 선거공약이 아니라, 국민여러분 한분 한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