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료비·교육비·노후·금융 등 가계 부담 완화 추진
새누리당이 의료비․교육비․가계금융․노후 등 4대 부담을 완화하는 생활밀착형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설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날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은 창조경제단 부단장 자격으로 참석해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치매어르신 장애인 등 2만여명의 취약계층에 착용이 간편한 웨어러블 통신 단말기와 특화서비스가 지원되고, ▲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금년 4월부터 앞당겨 시행되는 등 의료비 부담이 완화된다.
또 ▲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확대해 사교육비 경감이 추진되고, ▲ 서민에 대한 원스톱 금융지원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가계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한편, 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은 기자간담회 발언을 통해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민 의원은 “문화관광산업은 창조경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역사와 문화를 잘 연계해서 외국에서 사람을 끌어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이를 위해서는 컨텐츠 개발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발표한 가계부담 완화 정책들이 보여주기식 선거공약이 아니라, 국민여러분 한분 한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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