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환 예비후보, '대전발전 3대 핵심전략' 발표
강영환 예비후보, '대전발전 3대 핵심전략' 발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2.17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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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대전이전 등 과학,교통,문화 중심 3대 전략 발표

새누리당 강영환 대전 중구 예비후보가 '대전발전 3대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경선을 위한 공약 마케팅에 나섰다.

▲ 새누리당 강영환 예비후보
강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창조과학부 대전이전 등 ‘과학중심, 교통중심, 문화중심’의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발전의 요람이이고 대도약의 근원지였지만 최근 일부 기능이 대구, 광주 등에 분산되고 도전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과학수도, 교통허브, 문화선도도시'의 대전발전 3대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의 달성을 위해 핵심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방안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대전 이전 추진’. KTX 대전~서울 직통 신설 등 ‘경부·호남 KTX노선 재조정’, ‘서대전~논산 구간 직선화’, ‘서부터미널 수도권노선활성화 및 제2복합터미널추진’. ‘문화창조벤처단지’ 대전 유치에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강 예비후보는 "대전 발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절체절명의 현실이며, 따라서 20대 총선은 대전 발전의 기본 전략을 공유하고, 중앙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하나된 강한 힘’이 필요하며 집권여당의 인물들이 당선되어 한 목소리로 대전의 위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총선에서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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