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권 공천자 8일 전․후 단수로 결정 상향식공천은 시간적 무리
여․야가 오는 8일을 전․후해서 4.13총선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공천자 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어 후보자들의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가고 있다.
총선 예비후보자들은 중앙당의 공천이 내주로 임박한 가운데 이번 주말이 마지막일수 있다며 보도 자료를 내며 정책발표 등 쏟아낼 수 있는 모든 정치행위를 하면서 공천에 대비하고 있다.
여․야는 20대 총선 후보자들에 대한 상향식 공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지만 공직선거법 처리 등 국회가 공전을 거듭하면서 선거 기일을 낭비해 결국 정밀 검증보다는 간단한 방법으로 후보자를 추천하려고 해 결국 정치 신인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여․야는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경선보다는 당내 자체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결과를 가지고 단수 추천 방식으로 늦어도 내주 중에는 공천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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