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사)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회장 권오석)와 세종지부(이하 협회/지부회장 전충곤)에서 주최하고 세종시기자협회(이하 기자협 회장 서중권), 한국구기스포츠연맹(단장 김홍주), 세종시 지체장애인협회 세종시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전충곤 세종지부장은 "전국유소년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세종시 유소년축구클럽 활성화, 축구 저변 확대와 우수 유소년 유망주들 양성을 위한 대회로서 심신을 단련하고 상호 우정을 나누는 건전한 유소년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기자협회(회장 서중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영위 하고 전국의 팀들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경기는 안정환 FC를 비롯한 충주, 구로, 동탄등 40여개팀 전국 약2,000여명(선수 600명, 학부모 1,400명)이 참가해 각 학년별로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세종시 장애인 축구팀과 일반팀과의 시범 경기도 열린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가 선수 및 학부모들이 학교 폭력, 성폭력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 세종지부와 세종시기자협회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하여 아동유괴방지, 학교폭력예방, 성범죄예방,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 안전교육,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양성, 지역 소방서 지원,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