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패러다임 전환, 도시위상 제고 및 공동발전 위한 상호 협력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8일(금)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의 향토기업 로쏘(주) 성심당과 시정 홍보․마케팅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 빵집으로 시작하여 60년 간 한결같이 대전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을 함께한 대전의 향토기업으로 최근 조사 결과 2년 연속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꼽혔다. 또한 최근에는 튀김 소보로와 부추빵이 유명해져 전국에서 KTX를 타고 빵을 구매하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올 정도로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심당과 함께 대전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심당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오늘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대전을 살맛나게 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면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