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유성갑 출마 인물 찾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유성갑 출마 인물 찾고 있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3.19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당 창당대회 직후 기자간담회, 중원 싸움 강조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표가 대전 유성갑 후보가 없는 것에 대해 “현재 좋은 인물을 찾고 있다”고 대답했다.

안 대표는 19일 오후 대전시당 창당대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중원 승리의 중요성과 충청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 안철수 대표, 이상돈 선대위원장
안 대표는 일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야권단일화와 연대에 대해서는 “당 대 당 연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반드시 3당 체제를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국민의당이 승리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대한민국은 위기이고 그 원인은 양당체제에 있다”며 “이번에 국회에 들어가 3당 체제로 변화시키고 양당체제를 풀어내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은 현재 대전지역 7개 선거구 중 유성갑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 태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