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5개 지자체·5개 교육지원청 등 지방정부행정협의회 창립총회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서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3월 22일, 5개 지자체·5개 교육지원청·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인제군만해마을 교육원 관계자가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5개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협력으로 만해 한용운 선사의 독립정신, 문학정신, 철학정신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여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선현의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20일 홍성군, 인제군, 성북구 3개 지방자치단체장이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고,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2015년 8월 12일부터 8월 13일 1박 2일간 속초시까지 합류한 4개 지방자치단체가 만해 한용운의 유적지 700km를 순례하였다. 2015년 11월 16일에는 서대문 형무소가 소재한 서울시 서대문구를 포함한 업무 협약식에서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를 구성할 것과 청소년들에게 순례길 확대·운영을 위한 5개 교육청, 만해 한용운의 학술적 자문을 위한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것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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