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보건진료소 금연환경조성 업무 협약 체결
충남 논산시에 따르면 18일 논산시보건소 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보건진료소와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연계 협력 체계를 통한 금연 캠페인 등 금연홍보사업을 공유·협력해 건양대학교 대학생들의 금연 실천 참여를 높이는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금연상담·보조제 지원 등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며, 학교는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순이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관·학 협력체계를 구촉하게 되어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건강한 캠퍼스,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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