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발표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고등급 받아
한남대 사범대학(학장 윤교찬)이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A등급을 받은 사범대학은 전국에서 16곳이며, 대전·충청지역에서는 한남대와 충남대, 공주대 등 3곳이 A등급에 포함되었다. B등급은 23곳, C등급 5곳, D등급 1곳 등이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곳은 정원의 30%, D등급은 50%를 감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1998년부터 주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이번 4주기 평가는 △전임교원확보율 △교원임용률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원연구실적 등 20여개 지표를 평가했다.
한편 한남대 사범대학은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교육학과, 역사교육과, 미술교육과, 수학교육과 등 6개 학과를 두고 있으며, 201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영어, 수학 등의 과목에서 수석합격자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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