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후 장애인복지시설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24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쳤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후보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접수하고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나 후보는 특히 “대한민국은 지금 양극화의 심화와 수도권 위주의 성장정책으로 서민과 지방이 고통받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은 문제의 해결을 통해 서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오전 11시 충남 보령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충남정심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후 표밭인 서천군으로 이동해 득표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나소열 후보는 공주사대부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민선 3, 4, 5기 서천군수를 역임하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1조2천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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