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국제회의 유치, 충청 관광벨트 연계 활용
충남 서산시 갈산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다.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인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오는 9월께 완공된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16,806㎡부지에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로 194개의 객실과 연회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특급호텔로 조성된다.
이미 지하 1층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10여개의 시설에 대해 운영권 분양 상담에 들어갔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80여명의 지역주민이 채용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중국관광객 유입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석유화학 및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입주로 증가되는 고품격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 충족은 물론, 국제회의 등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목 문화관광과장은“서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일자리 창출과 국제회의 등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충청 관광벨트 연계에 활용도 기대된다.”며“호텔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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