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시장 ,천안함 46용사 6주기 추모비 참배
충남 천안시는 천안함 자매도시로 피격 6주기를 맞아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했다.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은 25일 오전 10시 태조산공원내 추모비를 참배하고 6년전 북한의 폭침으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충절을 기렸다.

지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1층 로비에서 천안함 46용사 추모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이날 천안함 추모비를 참배했다.
한편, 천안함은 1989년 해군 평택 제2함대 소속 초계함으로 취역한 후 1990년 9월 4일 천안시와 자매결연하고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전후해 상호 방문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시는 숭고한 애국용사들의 충절을 기리고 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1년 10월 태조산공원에 천안함의 1/7크기의 모형과 ‘서해의 숭고한 불꽃’이라는 추모비를 제작 설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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